2026년 11월 4일 확인 · 교육부·한국교육과정평가원·식품의약품안전처 안내 기준

2027학년도 수능은 2026년 11월 19일 목요일에 치러지고, 점심시간은 2교시 수학이 끝나는 낮 12시 10분부터 1시까지 50분이에요. 아침 6시 반에서 7시 사이에 도시락을 싸서 나간다면 뚜껑을 여는 순간까지 5시간이 넘게 가방 안에 있게 되거든요. 그래서 메뉴를 고를 때는 맛보다 그 5시간을 버틸 수 있는 구성인지가 먼저예요.
메뉴는 평소에 잘 먹던 밥과 반찬으로 꾸리고, 따뜻하게 먹을 국이나 죽은 보온 용기에, 식혀서 먹어도 괜찮은 반찬은 따로 담는 방식이 무난해요. 보온도시락은 끓는 물로 미리 데워 두고 음식을 뜨겁게 가득 채워야 점심까지 온기가 남고, 일반 반찬통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안내대로 충분히 식힌 뒤에 닫아야 하더라고요. 전날 저녁에 무엇을 해 두고 당일 아침에는 무엇만 하면 되는지도 아래에 적어 두었어요.
2026년 11월 19일 점심은 12:10~13:00, 메뉴는 평소 먹던 것으로 구성하고 보온통은 예열 후 뜨겁게 가득, 반찬은 식혀서 따로 담으세요.
1. 2027학년도 수능 날짜와 점심시간
2. 수능 도시락 메뉴 구성하는 법
3. 보온도시락 온도 유지와 식중독 예방
4. 전날 저녁과 당일 아침 준비
5. 자주 묻는 질문
2027학년도 수능 날짜와 점심시간
교육부가 2026년 10월 20일 국무회의에 보고한 수능 당일 지원대책을 보면, 올해 수능은 11월 19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312개 시험장에서 실시돼요.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들어가야 하니 집을 나서는 시간은 보통 7시 전후가 되죠.
교시별 시간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지한 2027학년도 6월 모의평가 시간표와 같은 틀로 안내되고 있어요. 수능 당일 정확한 시각은 수험표를 받을 때 함께 나오는 유의사항으로 한 번 더 맞춰 보시면 돼요.
| 구분 | 영역 | 시간 |
|---|---|---|
| 입실 | - | 08:10까지 |
| 1교시 | 국어 | 08:40~10:00 |
| 2교시 | 수학 | 10:30~12:10 |
| 점심 | 도시락 먹는 시간 | 12:10~13:00 (50분) |
| 3교시 | 영어(듣기 13:10~13:35) | 13:10~14:20 |
| 4교시 | 한국사·탐구 | 14:50~16:37 |
| 5교시 | 제2외국어/한문 | 17:05~17:45 |
점심 50분 안에는 3교시 입실 시간까지 들어 있어요. 3교시는 13시 10분에 시작하고 바로 영어 듣기평가로 이어지기 때문에, 밥을 먹고 자리를 정리하는 데까지 생각하면 실제로 먹는 시간은 30분 남짓이라고 보는 편이 맞더라고요. 양을 평소보다 늘리기보다 30분 안에 편하게 다 먹을 수 있는 만큼만 담는 이유예요.
수능 도시락 메뉴, 평소 먹던 음식으로 꾸리는 법
수능 도시락 메뉴를 고를 때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 "평소 먹던 대로"예요. 처음 먹어 보는 음식이나 평소보다 훨씬 맵거나 기름진 음식은 내 몸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미리 알 수 없거든요. 시험 날만큼은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는 게 가장 무난한 선택이에요.
오후에는 영어와 한국사, 탐구가 이어지고 선택한 학생은 5교시까지 앉아 있어야 해요. 그래서 점심을 거르기보다는 양을 조금 줄이더라도 밥과 반찬을 고루 챙기는 쪽이 오후를 버티는 데 낫다는 이야기가 많아요. 다만 특정 음식이 집중력이나 컨디션을 올려 준다는 식의 광고 문구는 근거가 확인된 게 아니니 메뉴 선택 기준으로 삼지 않으셔도 돼요.
| 칸 | 담기 좋은 예 | 담는 방식 |
|---|---|---|
| 밥 | 평소 먹던 흰밥·잡곡밥, 부드럽게 지은 밥 | 보온 밥통에 뜨겁게 |
| 국·죽 | 맑은 된장국, 미역국, 소고기뭇국, 흰죽·야채죽 | 예열한 보온 국통에 가득 |
| 반찬 | 달걀말이, 두부조림, 불고기, 익힌 나물 | 식힌 뒤 반찬통에 따로 |
| 피할 만한 것 | 처음 먹는 음식, 아주 맵거나 기름진 음식, 날음식 | 평소 잘 먹던 게 아니라면 빼기 |
반찬은 국물이 흐르지 않는 것으로 고르면 뚜껑을 열 때 덜 번거롭고, 다른 칸에 맛이 배지도 않아요. 김치처럼 국물이 생기는 반찬은 작은 용기를 하나 더 써서 꼭 닫아 두시면 돼요. 젓가락과 숟가락을 함께 쓰는 학생이라면 수저 세트를 넣었는지도 마지막에 한 번 보세요.
수능 보온도시락, 점심까지 따뜻하게 두는 방법
보온도시락은 음식을 뜨겁게 담아야 제 역할을 해요. 보온 용기 제조사인 써모스는 공식 안내에서 끓는 물을 용기의 4분의 3쯤 채워 5분 정도 두었다가 물을 버리고, 30초 안에 음식을 담으라고 설명해요. 30초 정도만 물을 부었다 버리면 벽이 충분히 데워지지 않고, 예열을 건너뛰거나 반만 채우거나 중간에 뚜껑을 열면 보온 시간이 30~50% 줄어들 수 있다고 적어 두었어요.

음식은 평소 먹는 온도보다 조금 더 뜨겁게 데워 위쪽 1cm 남짓만 남기고 채우는 게 좋아요. 안쪽 빈 공간이 적을수록 식는 속도가 느려지거든요. 날것이나 덜 익힌 음식을 보온통에 넣어 두면 점심때쯤 익을 거라고 기대하면 안 된다는 점도 제조사가 따로 강조하고 있어요. 보온 시간은 제품마다 다르니 쓰시는 도시락의 설명서에 적힌 시간도 함께 확인해 두세요.
반대로 일반 반찬통은 뜨거운 채로 닫으면 안 돼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도시락을 쌀 때 밥과 반찬을 식힌 후 별도 용기에 담으라고 안내하고, 미지근한 온도인 30~40℃에서 미생물이 가장 빨리 늘어난다고 설명해요. 덜 식은 반찬을 바로 닫으면 뚜껑 안쪽에 물방울이 맺히고, 그 상태로 따뜻한 가방 안에서 몇 시간을 보내게 되는 셈이에요.

식약처의 식중독 예방 안내 원문은 복지로에 실린 식약처 식중독 예방 안내에서 볼 수 있어요. 같은 안내에는 조리한 음식을 높은 온도의 차 안이나 햇볕 아래에 2시간 이상 두면 위험하다는 내용도 들어 있어서, 시험장까지 차로 데려다주는 경우에도 도시락 가방을 트렁크보다는 실내 쪽에 두는 편이 나아요.
수능 도시락 전날 저녁과 당일 아침 준비
전날에 할 일과 아침에 할 일을 나눠 두면 시험 날 아침이 훨씬 덜 바빠요. 반찬은 전날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두고, 국과 밥처럼 뜨겁게 담을 것만 아침에 데우는 방식이에요. 식약처는 냉장식품을 5℃ 이하에서 보관하라고 안내하고 있으니, 만든 반찬은 식힌 뒤 바로 냉장고에 넣어 두시면 돼요.
- 전날 저녁: 도시락통과 보온통 뚜껑의 고무 패킹까지 씻어 말리고, 반찬을 만들어 식힌 뒤 냉장 보관해요.
- 전날 저녁: 수저와 물티슈를 도시락 가방에 미리 넣어 두면 아침에 빠뜨릴 일이 줄어요.
- 당일 아침: 물을 끓여 보온통을 5분쯤 예열하는 동안 국과 밥을 데워요.
- 당일 아침: 물을 버리고 30초 안에 뜨거운 국·밥을 가득 담아 바로 뚜껑을 닫아요.
- 당일 아침: 냉장고에서 꺼낸 반찬을 반찬통에 옮기고, 가방은 햇볕이 닿지 않는 쪽에 둬요.
시험장에 들어가면 점심 전까지 도시락을 다시 챙길 시간이 없어요. 집을 나서기 전에 가방 안에 수저까지 들어 있는지 마지막으로 열어 보는 게 제일 확실하더라고요.
수능 도시락 메뉴, 자주 묻는 질문
수능 도시락으로 죽만 싸 가도 괜찮을까요?
평소 아침이나 점심을 죽으로 자주 먹었다면 괜찮지만, 평소 밥을 먹던 학생이 시험 날만 죽으로 바꾸면 오후에 허기가 일찍 올 수 있어요. 죽을 원한다면 보온통에 죽을 담고 작은 반찬 한두 가지를 곁들이는 식으로 양을 맞추는 경우가 많아요. 죽도 다른 음식과 똑같이 예열한 보온통에 뜨겁게 가득 담으면 돼요.
도시락에 커피나 에너지음료를 같이 넣어도 될까요?
평소 마시지 않던 학생이라면 시험 날 처음 마시는 건 권하지 않아요. 식약처는 2026년 10월 20일 수험생 대상 안내에서 청소년의 카페인 하루 최대 섭취 권고량을 체중 1kg당 2.5mg으로 제시했어요. 체중 60kg이라면 하루 150mg이 기준이 되는 셈이고, 권고량 안이라도 두근거림이나 두통, 잠이 잘 안 오는 증상이 생기면 줄이거나 끊으라고 했어요. 여러 제품을 함께 마실 때는 전체 양을 더해서 봐야 해요.
쉬는 시간 간식은 뭘 챙기면 좋을까요?
쉬는 시간이 20분 안팎이라 손에 묻지 않고 금방 먹을 수 있는 것이 편해요. 평소 즐겨 먹던 바나나나 구운 고구마 한 조각처럼 익숙한 것을 작게 나눠 담는 집이 많아요. 고구마를 전날 미리 쪄 두려면 고구마 삶는 법, 냄비·찜기·에어프라이어로 할 때 글에 방법별 시간이 나와 있어요. 간식도 반찬과 마찬가지로 식혀서 담아야 통 안에 물기가 덜 생겨요.
시험 날 점심은 새로운 메뉴를 시도하는 날이 아니라 평소의 하루를 그대로 옮겨 가는 날이에요. 전날 저녁 준비를 끝내 두고, 아침에는 예열과 담기만 하면 되도록 맞춰 두면 충분해요.
출처: 교육부 「2027학년도 수능 당일 지원대책」(2026.10.20, 정책브리핑),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7학년도 6월 모의평가 보도자료(2026.5.28) 시간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 안내·수험생 카페인 섭취 안내(2026.10.20), 써모스 공식 푸드자 사용 안내. 2026년 11월 4일 기준이며 수능 당일 시간은 수험표 유의사항으로 다시 확인하세요.
건강 상태나 체질에 따라 맞는 음식이 다를 수 있으니 필요하면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건강한 식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절임배추 20kg 몇포기, 표기 5개 보니 6~13포기 (0) | 2026.11.04 |
|---|---|
| 11월 제철음식, 무·배추 내리고 새우젓 32% 올라 (0) | 2026.10.28 |
| 사과 보관법, 김치냉장고 0℃와 같이 두면 안 되는 것 (0) | 2026.10.25 |
| 귤 보관법, 박스째 두면 아래부터 무르는 이유 (0) | 2026.10.22 |
| 대파 보관법, 겨울철 냉장·냉동 나눠 두는 법 (0) | 2026.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