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기준

당화혈색소 정상수치는 5.7% 미만이에요. 5.7~6.4%는 당뇨병 전단계(고위험군), 6.5% 이상이면 당뇨병 진단 기준에 들어갑니다. 공복혈당은 검사 전날 먹은 것이나 컨디션에 따라 오르내리지만, 당화혈색소는 최근 2~3개월의 평균 혈당을 보여 줘서 숫자 하나로 요즘 혈당 흐름을 볼 수 있어요. 결과지에 찍힌 숫자가 어느 구간인지, 구간마다 다음에 무엇을 확인하면 되는지 질병관리청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요약
5.7% 미만 정상, 5.7~6.4% 당뇨병 전단계, 6.5% 이상 당뇨병 진단 기준입니다. 전단계 안에서도 5.7~6.0%와 6.1~6.4%는 다음 검사 권고가 달라요. 당뇨병이 있는 분의 조절 목표는 2형 6.5% 미만, 1형 7% 미만이 기본이고 나이와 상태에 따라 의료진이 조정합니다.
이 글 순서
당화혈색소가 무엇인지 → 구간별 기준표 → 전단계일 때 다음 검사 → 당뇨병이 있을 때 조절 목표 → 자주 묻는 질문
당화혈색소가 보여 주는 것
혈액 속 적혈구에는 혈색소(헤모글로빈)가 있는데, 혈당이 높은 상태가 이어질수록 여기에 포도당이 더 많이 붙어요. 이렇게 포도당이 붙은 혈색소의 비율이 당화혈색소입니다. 혈색소의 수명이 3개월 정도라서, 이 비율을 재면 최근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이 어땠는지 알 수 있어요.
그래서 당화혈색소는 공복이 아니어도 검사할 수 있고, 채혈 며칠 전에 단 걸 좀 먹었다고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반대로 최근 2~3주 사이의 짧은 변화를 보기에는 맞지 않아요. 빈혈이나 간경화가 있거나 콩팥 기능이 떨어진 경우에는 실제 혈당과 다르게 나올 수 있어서, 이럴 때는 의료진이 다른 검사와 함께 해석합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구간별 기준표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의 당뇨병 안내는 당화혈색소를 세 구간으로 나눠 설명해요. 결과지에 '참고치'로 함께 적혀 있는 숫자도 대부분 이 기준과 같습니다.

| 당화혈색소 | 구간 | 뜻 |
|---|---|---|
| 5.7% 미만 | 정상 | 최근 2~3개월 평균 혈당이 정상 범위 |
| 5.7~6.4% | 당뇨병 전단계 | 당뇨병 고위험군, 정기 확인 필요 |
| 6.5% 이상 | 당뇨병 진단 기준 | 다른 날 검사로 확인 후 진단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당뇨병' 기준, 2026년 10월 확인
6.5% 이상이 한 번 나왔다고 바로 당뇨병으로 확정되는 건 아니에요. 진단 기준에는 당화혈색소 6.5% 이상, 8시간 이상 공복 후 혈당 126mg/dL 이상, 포도당 부하검사 2시간 후 200mg/dL 이상이 있는데, 이 중 하나에 해당하면 서로 다른 날 검사를 반복해서 확인합니다. 같은 날 두 가지 이상 기준에 걸리면 그때는 바로 진단할 수 있어요.
공복혈당과 같이 보면 이해가 쉬워요. 공복혈당 100mg/dL 미만이 정상, 100~125mg/dL가 공복혈당장애(전단계), 126mg/dL 이상이 당뇨병 기준이라 구간 나누는 방식이 당화혈색소와 거의 같습니다.
5.7~6.4%, 전단계라면 다음에 할 일
전단계는 당뇨병은 아니지만 정상보다 높은 상태예요. 질병관리청 안내에서는 이 구간을 다시 두 단계로 나눠서, 숫자에 따라 다음 검사를 다르게 권합니다.

| 결과 | 다음 검사 | 같이 보는 공복혈당 |
|---|---|---|
| 5.7~6.0% | 매년 공복혈당 또는 당화혈색소 측정 | 100~109mg/dL |
| 6.1~6.4% | 경구 포도당 부하검사 고려 | 110~125mg/dL |
| 5.7~6.0% + 체질량지수 23 이상 | 경구 포도당 부하검사 고려 | -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당뇨병 선별검사 안내 기준
생활 쪽으로는 같은 안내에 주 150분 이상 중강도 이상의 신체활동, 체질량지수 23 이상이라면 체중의 5~10%를 줄이고 유지하는 것이 함께 나와 있어요. 숫자가 전단계로 나왔다면 1년 뒤 같은 검사를 다시 받아 흐름을 비교해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확인 방법입니다.
선별검사 대상도 알아 두면 좋아요. 40세 이상 성인, 또는 가족력이나 비만 같은 위험인자가 있는 30세 이상 성인은 매년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안내돼 있어요. 건강검진에서 공복혈당만 재고 당화혈색소는 따로 안 쟀다면, 진료 때 함께 요청해 볼 수 있습니다.

진단 기준 원문은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당뇨병 페이지의 '진단'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health.kdca.go.kr
당뇨병이 있을 때 조절 목표
이미 당뇨병 진단을 받은 분에게 당화혈색소는 '정상인지'보다 '목표 안에 있는지'를 보는 숫자예요. 질병관리청 안내에 인용된 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은 성인 2형 당뇨병의 조절 목표를 6.5% 미만, 1형 당뇨병은 7% 미만으로 권고합니다.
| 대상 | 당화혈색소 목표 |
|---|---|
| 성인 2형 당뇨병 | 6.5% 미만 |
| 1형 당뇨병 | 7% 미만 |
| 동반질환이 거의 없는 노인 | 7.5% 미만 |
| 동반질환이 많고 인지기능이 떨어진 노인 | 7.5~8.5% 미만 |
| 임신 중 | 6~6.5%, 진행할수록 6% 미만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당뇨병 안내(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 인용) 기준
목표가 사람마다 다른 이유는 저혈당 때문이에요. 혈당을 너무 엄격하게 낮추면 저혈당 위험이 커질 수 있어서, 심한 저혈당을 겪었거나 나이가 많은 분은 목표를 조금 높게 잡기도 합니다. 부모님 결과지를 보고 6.5%를 넘었다고 바로 걱정하기보다, 담당 의사가 정한 목표가 몇 %인지 먼저 물어보시는 게 정확해요.
검사 주기는 혈당이 안정적으로 잘 조절될 때도 1년에 2번 이상, 약을 바꿨거나 조절이 잘 안 될 때는 2~3개월마다 재는 것이 권고돼요.
자주 묻는 질문
당화혈색소 5.8이면 당뇨인가요?
당뇨병은 아니고 전단계 구간이에요. 5.7~6.0%라면 매년 공복혈당이나 당화혈색소를 다시 재서 변화를 보는 것이 안내된 방법입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공복으로 가야 하나요?
당화혈색소만 잰다면 공복이 아니어도 됩니다. 다만 공복혈당을 같이 재는 경우가 많으니, 병원에서 공복으로 오라고 했는지 예약할 때 확인해 보세요.
공복혈당은 정상인데 당화혈색소만 높을 수 있나요?
있어요. 공복혈당은 그날 아침 한 번의 값이고 당화혈색소는 2~3개월 평균이라, 식후 혈당이 자주 높았다면 공복혈당은 정상이어도 당화혈색소가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두 숫자를 같이 보는 이유예요.
공복혈당 숫자별 기준은 공복혈당 정상수치 글, 혈압 기준은 혈압 정상수치 글에 정리해 두었어요.
공복혈당 정상수치, 100 넘으면 할 일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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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정상수치, 나이별 기준과 130 넘으면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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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기준·선별검사·조절 목표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당뇨병' 안내 기준으로 2026년 10월에 확인했습니다. 이 글은 일반 정보이며, 진단과 치료 목표는 검사 결과를 본 의료진과 상담해 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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